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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김남훈·강석인 교수,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김태수기자 기자 입력 2025.03.26 09:18 수정 2025.03.26 09:18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약물 효과 연구 발표

[왓처데일리]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김남훈 교수와 강석인 교수가 322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33차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5)’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일차치료 삼제요법에서 테고프라잔과 란소프라졸의 비교(Comparison of Tegoprazan- and Lansoprazole-Based Fourteen-Day Triple Therapies as First-Line Treatments for Helicobacter pylori Eradication)’,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치료에서 사용하는 약물 효과를 분석해 높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염, 위궤양, 위암 등 다양한 위장 질환과 연관돼 있어 효과적인 치료법이 중요하다.

 

김남훈강석인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상부위장관 및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관련 국내외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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