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지부)는 9월 5일(화) 더 맑고 깨끗한 신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EM으로 만든 흙공던지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을 정화시키고, 녹조 및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건협 대구지부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적십자신사랑, 재향군인회여성회, 신천3동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 새마을지도자신천3동부녀회, 새마을지도자신천1.2동부녀회, 동구여성자원봉사회 등 7개 단체에서 6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흙공 1,500개를 던졌다.
또한, 흙공던지기 행사 이후에는 신천둔치 주변에서 어스체크플로깅행사를 통해 쓰레기를 줍고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지부 김태욱 본부장은 “오늘 던진 EM흙공으로 더 맑고 깨끗한 신천이 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