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센터(서울시 민간위탁기관)는 ‘공항과 항공기로 인한 소음피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하늘소음 그리기 대회‘를 10월 14일 서서울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 이번 그리기 대회는 ’비행기 소음‘이라는 주제를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참여 대상은 새싹부(만 4~9세), 꽃망울부 (만 10~14세), 아름드리부(만 15~18세)로 유아부터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다. 만 14세 이하의 경우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 이날 행사에서는 그림 그리기 대회뿐만 아니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소음지도를 맞춰라, 희망스티커붙이기 등의 공항소음 체험행사와 저글링, 마술공연,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 또한 서부여성발전센터와 함께하는 디지털 드로잉 체험과 서울심리지원서남센터가 운영하는 무료 심리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 이번 그리기대회의 결과는 별도의 심사를 거쳐 10월 25일 발표되며 각 모집 부분별로 18명씩 총 54명에게 시상을 하며 총 상금은 540만원이다.
□ 참가신청은 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2-2696-1355)로 신청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그림 그리기 도구, 기념티 등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