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진안경 부적응자도 쉽게 적응 돕는 기능 효과적
- 렌즈 중간부, 근용부 시야 폭 넓혀 컴퓨터 스마트폰 볼때 선명
[왓처데일리]케미렌즈는 중년안 증상에도 누진안경을 착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누진렌즈 `케미 매직폼 어댑터(MF-adapter)’<사진>를 출시했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이번 새로 선보인 `케미 매직폼 어댑터’ 렌즈는 누진안경 착용시에 발생할 수 있는 부적응과 불편함 시야감을 완화시켜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경렌즈라고 말했다.
누진안경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착용 후 느끼는 불편감과 부적응이 대표적이다. 누진 안경을 불편하게 느껴 계속 단초점 안경을 쓰는 경우와 누진 안경 착용 후 울렁증이나 어지럼증, 시야 흐림 증상을 겪는 부적응자들이 있다.
`케미 매직폼 어댑터’ 누진렌즈는 사무실에서 컴퓨터 작업때 바라보는 렌즈 가운데쪽인 중간부의 시야 폭을 확대하고 스마트폰 사용시 내려보는 렌즈 아래쪽의 근용부 시야도 넓힌 디자인 설계로 컴퓨터와 스마트폰 글자의 흐림 현상 없이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특히, 렌즈 중간부와 근용부의 시야 폭을 확대해 상하좌우로 물체를 볼 때 생기는 울렁거림 왜곡현상을 최소화해 부적응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게 개발됐다. 누진안경이 단초점 안경에 비해 불편한 것은 렌즈의 중간부 시야폭이 상대적으로 좁아서 발생하는 현상인데 이번 신제품은 중간부의 시야 폭을 확대해 이를 개선한 것이다.
`케미 매직폼 어댑터’는 개인 맞춤 설계로 모든 거리의 초점을 정확하게 조절해 선명하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한다. 보편적으로 착용하는 굴절률 1.56 렌즈의 경우 10만원대 중반으로 부담이 적은 가격대이다.
국내 중년안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량 증가로 근거리 시 생활 시간이 길어 짐에 따라 중년안 연령층이 30~40대부터 시작되는 등 더욱 하향화되고 있으며 고령화 가속에 따라 중년안 연령층의 수도 매년 급속히 많아지고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케미 매직폼 어댑터’ 누진렌즈는 기존 누진안경 착용시 시야 흐림 증상이나 안구 피로감, 부적응으로 단초점 안경을 쓰는 중년안 고객들에게 쉽고 빠른 적응과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