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양천구 목4동 주민센터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쓰이는 3층 강당 내 방치돼 있던 창고가 멋진 탈의실로 탈바꿈했다.
이에 따라 라인댄스, 요가, 탁구 등을 수강하는 주민들이 편하게 옷을 갈아입고 더 즐겁게 배울 수 있게 됐다.
조수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따르면 조 의원과 이재식 양천구의회 의장(국민의힘 목 4, 5동 구의원)은 이달 초 목4동 주민들의 민원을 받고 현장을 찾아 구석구석 점검했다.
이후 950만 원의 예산을 배정받아 1월 18~20일 방치돼 있던 창고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됐다. 바닥엔 장판이 깔리고, 칸막이, 물품 수납장, 창문 블라인드가 설치됐다.
조수진 국회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은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