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 해누리타운 및 건강힐링문화관에는 승강기 내ㆍ외부에 스티커를 부착해 임산부를 우선 배려하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양천구 내에는 가족배려주차장 조성을 통해 임산부와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정 등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고 있지만, 시설 내 승강기에 임산부를 배려하는 공간은 많지 않다.
“임산부 배려공간 조성”은 복합청사인 해누리타운(영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과 건강힐링문화관(모자건강증진센터, 키움센터 등) 시설에 영유아ㆍ고령자ㆍ임산부 등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 임산부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승강기 내‧부에 임산부 배려공간 엠블럼을 부착했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 고령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