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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감정노동자를 위한 건강힐링프로그램 운영

김태수기자 기자 입력 2024.12.20 17:36 수정 2024.12.20 17:36

- 마음챙김 명상과 치유로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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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감정노동자를 위한 건강힐링프로그램 운영


[왓처데일리]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지난 12월 6일, 건강힐링문화관에서 감정노동자 15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건강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음챙김 프로그램과 ▲힐링치유방 체험 두 가지로 구성했다. 마음챙김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명상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긴장을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상은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감정노동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효과적으로 덜어주었다.

 힐링치유방 체험에서는 다양한 치유 시설을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체험은 감정노동 업무로 인한 피로를 덜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있어 큰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강힐링문화관은 직원과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시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태문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감정노동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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