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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양천구, 치과 치료 사각지대 해소 위한 ‘5060미소클리닉’ 업무협약 체결

김태수 기자 입력 2025.08.08 09:44 수정 2025.08.08 09:44

[사진] 이기재 양천구청장(가운데), 양천구치과의사회장(오른쪽),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천구청 제공]
[사진] 이기재 양천구청장(가운데), 양천구치과의사회장(오른쪽),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천구청 제공]
[왓처데일리]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8월 7일(목) 양천치과의사회, 양천사랑복지재단과 ‘구강의료 취약계층 치과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50~60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관내 협약 치과와의 연계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의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천구는 대상자 발굴과 선정, 양천구치과의사회는 협약 치과 연계를 통한 치료 제공과 비용일부 지원,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진료비를 부담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치과 치료는 비용 부담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치과치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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