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뉴스 종합

“고립.은둔 청년에게 건강을, 일상에 행복을”

김태수 기자 입력 2025.07.31 10:11 수정 2025.07.31 10:11

-KH한국건강관리협회.서울시, ‘메디체크 청년행복’ 건강검진 실시
- 지난해 보다 확대된 300명 대상 진행, 질병 조기발견 및 사회 참여 응원에 초점

건협 제공
건협 제공
[왓처데일리]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들의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메디체크 청년행복’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서울시와 건협이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 청년들의 회복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메디체크 청년행복’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 예방을 적극 지원한다.

검진 대상은 지난해(200명)보다 확대된 300명으로, 건협 서울서부(강서)·동부(동대문)·강남(송파) 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기초검사, 심폐기능검사, 혈액질환검사, 영양상담 등 총 67개 항목(11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의 종합적인 건강 상태를 면밀히 점검할 수 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일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가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해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몸 건강 및 마음 건강 치유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직업 상담, 창업 멘토링, 인턴십 체험 등 실질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경제 활동 참여를 돕고 있다. 오는 9월에는‘청년아트 프리마켓’행사를 개최해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왓처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